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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6. 13. 정보미(문) 제공)
백범 김구 작사/작곡 유태원
(선창) 백범이라 김구 우리의 선구자 한얼이 드높은 이겨레 님이여 그정기 빛나리 백범김구-
천팔백 구십삼년 동학운동 시작하여 한평생 항일투쟁 독립운동 하였어라 울고웃고 번뇌함이 나라사랑 모두였어 한겨레 하나되어 몸과마음 다하였어 이땅을 살고감에 지극정성 다했노라
우리는 백의민족 평화를 사랑해, 너와 내가 우리 되고 우리들 힘모아 삼천리 강산이 하나를 이루고- 온누리 넘치는 힘 한껏 펼쳐(떨쳐)보리-
(후렴) 백범김구 우리들의 큰 어른 스승이라 온 세상에 으뜸가는 문화대국 소원하다 김구 인류평화 우리손에 이뤄지기 소원하다 김구 백범김구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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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관련 사이트(유태원)의 해설:
백범서거 50주년에 뉴욕에서 발표한 계몽성 건전가요입니다. 류관순 열사의 노래도 있고 논개 노래도 있으니 백범선생의 노래도 있어야 되겠지요. 앞으로 우리 나라에 백범선생처럼 남북한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가 나오려면 분단현실을 감안할때 통일된 이후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지난 날, 국토분단을 방지하려고 김구선생이 회담 차 북한을 방문했을 때 일입니다. 당시 30대 초반이던 김일성 주석이 마중 나와 90도로 인사하며,"항일투쟁의 대 선배이신 선생님을 만나 뵈어 큰 영광입니다! 하고 말을 했습니다,
만약 선생이 안두희에게 피살당하지 않았다면 한국 현대사는 크게 다를 수 있고 아마 지금쯤 우리 모두는 통일된 조국에서 살지도 모를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정기가 실종되고 국민정서가 혼란스럽게 된 원인을 찾아보면 백범선생이 비명에 가 국가질서를 바로 잡지 못한 이유가 매우 큽니다.
그런데 오늘날 대다수 한국인은 백범김구,하면 먼저 비운의 지도자로 상기하는 것이 일반적 정서입니다. 그래서 슬픔에 가려진 백범의 정기와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작곡을 할때 강한 비트와 힘찬 리듬을 써서 분위기를 바꾸는데 힘써 보았습니다.
노랫말은 백범선생이 스스로 이력을 간단히 말하는 것으로 보시고 오직 노래만 유태원이 한다고 생각하고 들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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