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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양오 <반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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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작성일13-03-18 09:54 조회3,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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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집

[ 磻溪集 ]
 
  • 문헌

  • 조선

  • 성격

    시문집

  • 편저자

    이양오

  • 제작시기

    1905년

  • 권수/책수

    7권 3책

  • 간행/발행/발급자(처)

    이석인

  • 소장처

    규장각 도서, 국립중앙도서관

목차

  1. 정의
  2. 내용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양오(李養吾)의 시문집.

내용

7권 3책. 목판본. 1905년에 현손 석인(錫仁)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석호(鄭錫祜)ㆍ김유헌(金裕憲)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이능렬(李能烈)ㆍ이학규(李學逵)의 발문과 현손 석선(錫先)의 후지(後識)가 있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3에 부(賦) 1편, 시 294수, 권4에 전(箋) 1편, 서(書) 40편, 서(序) 9편, 기(記) 7편, 발(跋) 12편, 권5에 잡저 11편, 잠(箴) 2편, 축문 7편, 권6에 제문 17편, 뇌(誄) 1편, 상량문 4편, 묘지명 1편, 행장 4편, 유사(遺事) 2편, 권7은 부록으로 행장ㆍ묘갈명ㆍ발ㆍ후지 각 1편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대부분 자연을 노래한 것으로서 육방옹(陸放翁)ㆍ신유한(申維翰)ㆍ이제현(李齊賢) 등의 시에서 차운(次韻)한 것이 많다. 「감회십칠수(感懷十七首)」는 위학(僞學)을 물리칠 것과 조세ㆍ환곡ㆍ도량형ㆍ형법ㆍ과거ㆍ향교ㆍ서원 등의 폐단을 지적하고, 아울러 무비(武備)가 충분하지 못한 것, 부고(負賈: 상업)의 금지, 『소학』ㆍ『대학』의 도 등을 읊은 것이다.

잡저의 「기삼백장보주(朞三百章補註)」는 『서경』 요전(堯典)의 기삼백장에 대해 보충 설명한 것이다. 「인심순요설(人心淳澆說)」은 인심의 박함과 두터움은 의식의 풍족에 달려 있으므로, 부세와 관청의 경비를 줄이고, 탐오한 수령ㆍ이서(吏胥)를 처벌하고, 공업ㆍ상업 종사자는 귀농(歸農)하게 하며, 문무를 양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최식정론변(崔寔政論辯)」과 함께 당시의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지적한 글이다.

이밖에도 자장법사(慈藏法師)가 석가의 두개골을 통도사(通度寺)에 안치했다는 설을 논변한 「불골변(佛骨辯)」과 사친(事親)에서 안빈(安貧)에 이르는 내용을 경계한 「거가십잠(居家十箴)」 등이 있다.

좌승지공(휘 유헌) 글_이양오 <반계집>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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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이양오, 반계집 권1 서(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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