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開城尹公 諱七霖 享祀 盛了 ***
페이지 정보
김상근 작성일14-10-13 05:18 조회1,837회 댓글1건본문
2014년 開城尹公 諱七霖 享祀 盛了
안동김씨개성윤공파(회장 이경)의 2014년 시향이 10월 12일(일요일) 오전11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지월리 293-1 묘소에서 봉향됐다.
안동김씨 대종회장 봉회님을 비롯해 3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한 이날 향사에는
서운관정공파 재준회장을 비롯해 재호(문)종친과 다른 파종회 종친들께서도 참석
하여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됐다.
특히 사단법인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 인호 부회장이 이날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 눈길을 끌었는데 자신이 개성윤공파 휘칠림선조의 후손이라 밝힌 인호부회장은
“얼마 전 행사장에서 봉회 대종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종인들을 찾아준 봉회 회장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는 매년 참석하겠다”
라고 밝혀 종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향의 초헌관은 충렬공 28대손인 병주 종인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상호 서운
관정공파 고문이, 종헌관은 홍근 종인이 맡았다.
축관은 웅선 감사가 집례는 이경회장이 진행했다.
개성윤공파 종친회에서는 봉회 대종회장께 시향 초헌관을 부탁 드렸으나 대종회장께서
“여러 해 헌관을 했으니 올해는 다른 참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한사코
양보해 다른 종인들이 헌관으로 참여케 됐다.
개성윤공파 최고령인 95세의 창식고문과 두 번째 고령인 92세의 상명고문은 예년과
다름없이 나란히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종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향사를 끝낸 종인들은 인근(7~8분 거리)에 위치한 서운관정공파 선조묘역을 참배
했다.
서운관정공파 선조 휘 홍도할아버님을 비롯해 첨, 성립, 정립, 그리고 허난설헌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30여명의 종인들은 모두들 입을 모아 자신이 “안동김씨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댓글목록
김재이님의 댓글
![]() |
김재이 |
---|---|
작성일 |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시간을 내어 참여를 해야겠군아 생각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