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중(都)시인 출판기념회 성료 ***
페이지 정보
김상근 작성일15-05-06 02:27 조회1,861회 댓글0건본문
김진중(안동김씨 도평의공파) 민조시인 3.4.5.6조로 번역한 ‘김삿갓민조시’ 출판기념회 성료
-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관 무궁화홀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5-05-02 13:12:48

▶ 김진중 민조시집 출판기념회 단체사진 장면
이날 강인섭, 신현득, 김종상, 김병총, 신세훈, 감태준, 손해일, 박성배, 박춘근 제씨 등 여러 원로 중진 중견 문인들과 각계각층의 문화 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문인협회 신세훈 전 이사장은 ‘3권의 시집도 시집이려니와 특히 번역시집인 <김삿갓민조시>는 문학사상 처음으로 3․4․5․조 민조시로 번역하여 시의 운율을 살렸고. 한문을 잘 모르는 세대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독음과 주와 예시를 한글로 풀이한 김진중 시인의 역작이라고 치하하였다.
김 시인은 여태까지의 한시를 보면 대체로 글자의 직역에만 매달려 주저리주저리 해설해 놓았기 때문에 시적 긴장감과 함축미, 음악성 등은 거의 다 결여되어 있어 시의 운률을 살려가며 현대의 구어체 위주로 번역하였다고 말했다. 이로서 우리의 훌륭한 한시가 현대인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김진중 시인의 출판시집
다음은 김진중 시인에게
▶ 방랑시인 김삿갓 민조시집을 번역한 동기 및 목적은?
4년전 강원도 영월에서 해마다 열리는 김삿갓문화제에 처음 참석했을 때 김삿갓의 대표시들이 길가에 걸려있었다. 전부 사진을 찍어 집에 돌아와 원문을 찾아 비교 분석해 봤더니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한글 번역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자로는 5언율시나 7언절구로 글자수가 변함이 없는데 이를 한글로 번역해 놓은 걸 보니 이는 시 번역이 아니라 해설을 해놓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는 운문으로서 이 운은 한시나 현대시에서나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한 마디로 음악적 리듬과 소리 장단 마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역자에 따라 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해 놓고 있었다.
한문학자나 대학 교수나 다 마찬가지로 글자의 직역에만 매달려 주저리주저리 해설해 놓았기 때문에 시적 긴장감과 함축미, 음악성 등은 거의 다 결여되어 있었다. ‘아, 이래서 시는 시인이, 산문은 문인이 번역해야 제대로 문학성을 살릴 수가 있다’고 하던 말이 떠올랐다.
▶ 시집의 특징은?
1. 문학사상 처음으로 3․4․5․조 민조시로 번역하여 시의 운율을 살렸다.
2. 한문을 잘 몰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독음과 주와 예시를 한글로 풀이하였다.
3. 지금껏 구전되어오던 김삿갓의 한시를 현대 맞춤법에 따라 일관성 있게 번역하였다.
4. 문어체보다 구어체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현대 언어로 번역하였다.
5. 출판사상 처음으로 김삿갓 시 267편 전부를 수록하여 시전집으로 엮었다.
6. 아울러 참고용 한시 184편도 민조시로 번역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