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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온공파 사인공계 영천종중 종손 상대(회)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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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작성일15-09-30 16:31 조회1,72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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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온공파 사인공계 영천종중 종손 상대()입니다.

한학을 배운바 없어 종인의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영천입향조(대략 500여 년 전) 휘 수정공의 설단을 작년인 201410월에 첨부사진과 같이 건립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일부첨부자료와 같이 회철되기 전인 중시조님과 파조(문온공)님의 신위를 봉안했었던 물계서원 도유사들이 수결하고 신뢰를 간인으로 한 통문을 근거로 하고 그를 바탕으로 200여 년 전부터 필서 기록된 가첩(선대 일괄 배위에 대한 기록이 전무)을 토대로 발췌하고 또 일부 증거 할 수 없는 배위성씨를 처계 계보를 찾아 문중 유사들이 결의하여 비석을 세우는 천봉향사(실전 하여 설단을 세움)를 하였었습니다.

 

이를 금번 대동보편찬에 입향조의 단자를 수정하려고 본종(문온공대종회 상무이사회)의 결정을 받고자 의제로 하여줄 것을 공문하고 그 자리에 배석하여 부결 받은바 겸허히 받아드리기로 하고 회의석상에서 의제의 철회를 요청하였으나 금일 첨부와 같이 문온공대종회에서 비석을 파쇄하고 징계 사과문을 올리라는 공문을 받고서

 

영천종중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입향 후 신분을 찾는 과정의 당시 초라했었던 숨기고 싶은 상황이 리얼하게 기록된 서신의 내용이 포함된 계()를 찾게 된 과정이 담긴 일부 서찰을 불가피하게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본종(문온공대종회)에서는 물계서원의 서찰통문을 부정하고 당해 영천종중의 필서(수기작성) 기록전례해오는 가첩을 부정한다하는 것에 대한 이의는 없으나 소계파의 숭조선양사업을 무력화하는 것에 안동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민법을 토대로 한다면 하자가 없겠으나 영천종중을 대표하는 저는 감히 종인여러분의 고견과 여론재판을 겸허히 받고자 이렇게 공개합니다.

댓글목록

김상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대
작성일

첨부 자료가 보이시지 않을경우 하단의 첨부화일 다운로드 하시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의 저희 종중 입향과 보계를 찾게된 관련 당시의 참고서찰 등이 여러점 있으나 일부만 공개 합니다.

저의 연락처는 011-328-0781입니다.

김광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광열
작성일

오랜만에 글을 통하여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은 존경하오나 금번의 자료로는 뿌리를 찾고자 하는 자료로는 부족함이 많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자료가 더 좋은 자료가 있으면 정상적으로 문온공파 대종회에 제출하시어 자료를 검증하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이렇게 되어 검증이 완료되면 우리 모두는 축하를 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자신을 버리지 않으면 아집으로 비쳐지게 됩니다. 집행부에서 나의 의견을 무시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집행부에서 아무리 좋은
조언을 해줘도 받아 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가 종사를 열심히 하다보면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종친회 발전을 위하여 일한다는 것입니다. 내 의견이 받아 들이지 않으면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설득을 해야 되는 것이지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는 것은 매우 잘 못된 생각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분명한 자료가 있으면 제출하세요. 의문 부호를 남겨서 집행부를 의심하게 하지 마시고 정정당당하게 제출하세요 그리고 아니면 깨끗하게 사과하세요. 틀린것은 고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분명 여기까지 온것은 사연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풀으세요 만나세요 조상을 부정하고 욕되게는 하지 마세요.
저는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만으로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김윤만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윤만
작성일

여론재판!
부자지간임을 여론으로, 다수결로 할 수 있나요?
이번 글이 또 먼훗날 영천문중이 종손가라는 증거자료로 사용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문온공파종회를 집단 바보로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