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22(화)오후14:00 충무공 김시민장군 탄신 461주년 기념행사가 천안시 삼룡동 508번지 김시민장군 동상에 헌화와

참배로 시작 되었다.

헌화식에는 취타대와 군악대의 연주로 장엄하고 엄숙 한 가운데 헌화의식을 진행하고 참석자 모두가 묵념으로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위업을 기렸다.  

동상에서의 헌화를 마치고 기념행사 식장인 천안박물관 까지 육군 군악대의 선도로 참석자 모두 질서 정연하게 행진하여

대강당에 도착하였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김시민장군 홍보영상 상연 및 기념촬영이 진행되었으며 김태영 공동대표(提)의 개회선언으로 충무공

김시민장군 탄신 제461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되었다.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육군 제32보병사단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여 개최한 행사에

김법혜(태완 提) 기념사업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의 귀빈들이 참석하고 안동김씨대종회 명예회장 남응님 대종회장 봉회님과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안동김씨 대종회임원님들과 천안 지역 종중 원로님들이 많이 참석하다.

그밖에 천안지역 유지님 등 일반 참가자 300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문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 충무공김시민장군님의 영정에 헌향, 헌화를 올린다음 공로패수상이 있었는데
 
수상자는 안동김씨대종회 명예회장이며 기념사업회 원로위원이신 김남응(提)님에게 수여하였다.

이어서 석연화 한국불교총연합진흥회장님의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일대기 낭독과 김법회님의 기념사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

장의 축사 안동김씨대종회 김봉회 회장님의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다음  황종헌 공동대표의 활동경과보고 및 추진계획 보고가 있었고 유관순열사사단대표 성재경님의 헌시 낭독이 있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을 끝으로 모든행사를 종료하였다. 

    

                                                        忠武公金時敏將軍 誕辰 461週年 紀念 격려사(激勵辭)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과 귀빈 여러분 그리고 충무공 김시민 장군 후손인 우리 안동김씨 여러분과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 법혜
 
의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탄신 461주년을 맞이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님은 8,000만 우리 한민족의 영웅으로 깊은 존경과 위엄을 추앙 받아야 마땅한 어른 이

십니다.

그리고 이 식전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김시민 장군님의 업적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곳 충절과 양반의 고장 천안에서 장군께서 태어나시고 성장기를 통해서 인격과 무예 연마를 하셨던 고향이셨습니다.

바로 본대회장에서 멀지 않은 병천면 가전리 백전은 우리 안동김씨 백전문중의 세거지로 장군께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던 생가지가 지금 새

롭게 단장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작년 기념사업회에서는 장군의 생가지 복원을 위해 정부요로에 예산 배정의 당위성을 국회와 충청남도 및 천안시에 건의하였음을 상기하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겠습니다.

장군께서는 진주성대첩에서 3,800여 명의 군사로 3만여 명의 왜병을 맞아 2만여 명을 사살하는 큰 전공을 세우시고 39세를 일기로 전사하

신 명장이십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불굴의 신념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큰 교훈이요 반드시 추앙하고 빛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애국정신 함양에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훌륭하게 해주신 충무공 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 관계

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9. 22

                                                                                  안동김씨대종회 회장 김 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