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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평의공파 2015년 시향 봉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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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 작성일15-10-20 04:55 조회1,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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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평의공파 2015년 시향 봉행

     

10월18일 일요일 아침 10시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3리에는 꼬리를 문 차량과 갓과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은 어른들, 양복을 말쑥이 차려입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그 이유는 지난해 6월 5일 국가지정문

화재 보물1825호로 지정된 의성만취당에서 도평의공 구정(九鼎) 할아버 님 이하 선조님들의 합동 시향

이 치뤄지기 때문이다.

서울 대구 부산에서 달려온 크고 작은 차량에서 내린 후손들이 속속 종택 마당으로 들어 선다. 파조

도평의공이 영면해 계신 의성읍 행촌 선영을 비롯하여 목촌 만취당묘역 등지 에서 인향해온 향불을

만취당에 준비된 향로에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7대 15위의 시향이 엄숙히 시작 되었다. 분정표에는
 
초헌관 희윤 종손, 아헌관,종헌관은 각 7분이 분헌관으로 파조 도평의지인 九鼎공, 입향조 함길도

감목관 自瞻공,사직 孝溫공,북평사 克諧공,송은선생 光粹공,기자전참봉 공,통례원인의 世佑 선조님

모두 7대 15위 시향을 사촌문중 고유의 제례로 엄숙하고 단정하게 봉행하였다.

시향에 앞서 김영복 파종회장은 각지에서 고향으로 모여든 참제객들에게 “여러분들이 우리 의 고향

사촌마을을 떠나신 것은 사회의 변천에 따라 생활을 영위하고 자식교육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난것이지
 
결코 고향이 싫어서도, 부모님과 제사를 모시기 싫어서 떠난것이 아닙니다. 객지에서 적응하기 위해

갖은 고생을 마다한 노고를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라도 대대로 조상님들이 잠드신

정다운 고향 마을에서 푸근히 쉬었다 가십시요” 라는 요지의 인사말씀이 있자 만취당과 뒤뜰에  모인
 
모두가 숙연해지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희윤 종손은 나눔을 실천한 만취당 종가가
 
첫 페이지에 소상히 수록 된 전국 스믈몇집의 종가를 소개하는 책자를 보이며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대문중 시향후 백파인 후산소에서는 만취당김선생 士元공, 직장 濬공 양대위의 시향을 만취당에서,

계파인 도담소에서는 후송재에서 후송재 士貞공 경암 淮공,장사랑 옥계 尙瑜공 노래소 소북 殷佐공

4대위 시향을 각각 마치고 각 소파의 묘소로 흩어져 묘사를 지내러 갔다가 서울 대구 부산 등지의

차량은 곱게 물든 고향산천을 뒤로 하며 저무는 沙村을 떠났다. (글. 사진 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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