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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개석 총통과 위당 정인보선생의 만시 (2009. 6. 26. 영환(문) 제공) *출전 : [백범회보, 2009. 여름(23)호]에서 옮김 가. 輓 白帆 金九先生 蔣介石
樞星一夜落江山 (추성*이 하룻밤에 떨어지니) 天動地悲水自鳴 (하늘과 땅은 놀라고 슬퍼하며 물도 우는도다) 別淚溱溱滄海闊 (가신 님 생각에 눈물도 많고) 憤心壘壘泰山輕 (분한 마음 쌓이고 쌓여 태산도 가벼우이) 堂堂義氣生前事 (당당한 의기는 생전의 일) 烈烈精神死後名 (열렬한 정신은 사후에 이름을 더하네) 千秋寃恨憑誰問 (천추의 원한을 누구에게 물을까) 寂寞皇陵白日明 (적막한 황릉에 백일만 밝았더라) *樞星= 북두칠성의 머리쪽에 있는 네 개의 별 가운데 첫째 별
나. 白凡金九先生 輓聯 爲堂 鄭寅普
古亦未聞 (예전에도 들은 적 없네) 七十年身瘁心苦 (칠십평생 몸은 파리하고 마음 고달팠던 분) 沒而猶視 (돌아간 뒤에도 오히려 눈에 어리네) 三千里水麗山高 (삼천리 아름다운 이 산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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